최종편집 2024-04-25 16:21 (목)
제주도,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전문인력 양성
제주도,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전문인력 양성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8.0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의료관광 통역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관광 통역인력 양성교육은 제주도와 제주한라대학이 공동으로 도민 48명(영어 20, 일본어 14, 중국어 14)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7월28일부터 11월2일까지 주 5일 3시간과정으로 실시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커리큘럼에 의해 의료관광 산업의 이해, 고객 의료서비스 및 고객관계관리(CRM), 환자 응대요령 및 의학상식, 의료관련 실무 외국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통역인력 양성교육과정은  2008년부터 추진해 19명이 배출됐고, 올해에는 상반기에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교육과정에서 43명이 수료했다.

내년부터는 마케터 양성을 위한 '국제병원마케팅과정'도 운영해 다양한 의료관광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