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28일 관내 식당에서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학생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오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한달간 느꼈던 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사회경험과 함께 내 고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서귀포시주요사업장을 둘러볼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정성규 읍장은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철 불법 주정차단속, 환경정비 등 현장근무를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면서 "행정에서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한정용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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