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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제주도, 대장금 미니테마파크 신설
'한류열풍'...제주도, 대장금 미니테마파크 신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3.1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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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 충족감 제공... 관광객 유치에 큰 힘 기대

드라마 '대장금'으로 인한 한류열풍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도는 10일 외국인 관광객 적극적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4000만원의 지원금과 제주민속촌 자체비용을 통해 대장금 미니테마파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대장금 촬영 이후 중화권 및 일본인 관광객이 300%이상 증가되고 있으며, 현재 10%의 외국인 입장점유율을 20%까지 상승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항공사 해외 지점의 협조요청, 제주도관광협회의 팸투어 요청 등의 적극적인 판매활동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2006년 제주방문의 해 외국인 45만명 유치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며, 해외에서 제주도 위상을 높이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올인, 태왕사신기 등의 촬영장소 등과 연계한 시설물 설치, 상품개발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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