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동장 강기훈)은 15일 오후 5시 오라동내 은하오렌지빌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자연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은 강한 태풍으로 인한 한천범람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이 일어났다는 가정 하에 진행됐다.
한편, 훈련이 끝난 후에는 오라119센터가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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