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수중 환경감시용 물고기로봇 개발이 본격화된다. 3년간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삼성탈레스가 로봇제작을 담당한다.
지식경제부는 미래 수중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하천에서 환경감시가 가능한 로봇물고기를 본격 연구개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생산기술연구원이 로봇물고기 제작에 필요한 수중로봇 플랫폼 매커니즘기술과 무선충전기술, 군집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개발을 총괄지휘한다.
로봇제작은 삼성탈레스가 담당하고 자율유영기술과 센서 모듈기술은 각각 기계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다.
정부는 물고기로봇을 이르면 내년 말부터 4대강에서 시범운용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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