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헌)는 22일 강민협 동홍동장과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홍천 산지물쉼터 일원에서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시 급격기 늘어나는 수량에 대비하기 위해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많은 주민들이 산지물쉼터를 이용함에 따라 각종 안전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산지물 쉼터는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비 등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하여 조성된 곳으로 올해에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사업과 야생화공원 조성사업 등이 계획돼 있다.
한편, 동홍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순찰조를 편성해 매일 밤10시까지 산지물쉼터에서 순찰을 돌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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