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여성 양돈인을 위한 '제주도니' 여성대학이 개강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은 지난 16일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본점에서 이창림 조합장, 김상오 제주농협지역본부장, 박민선 농협대학교수, 김석종 제주양돈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니'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주양돈농협과 농협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주도니' 여성대학에는 총 63명의 여성 양돈인들이 신청했다. 그들은 오는 9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양돈 관련 특강은 물론 다양한 교양강의를 수강한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료한 여성 농업인들은 제주도니 여성대학 공동 총장인 제주양돈농협 이창림조합장과 농협대학 박해상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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