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에서부터 막은내까지 구간의 도로 공사가 오는 8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아라중에서 막은내까지 전체 440m 구간에 대해 총 사업비 32억여원을 들여 도로의 굴곡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제주시는 2007년부터 진행한 이 구간 1단계 사업을 2009년 6월 완료했다. 그러나 한국전력공사제주지사 자재창고 이전이 늦어지는 바람에 2단계 사업 진행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다.
제주시는 굴곡진 도로구간이 개선되면 운전자들이 반대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과 교통 흐름의 순환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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