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A/S가 '기가 막혀'
스마트폰 A/S가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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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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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최근 스마트폰을 구매한 A씨는 와이파이(WI-FI) 무선기능이 되지않아 제조사에 교환해줄 것을 요구했다. 제조사는 교체를 거절했다. 구입한지 2주가 지나지않았다는 게 이유였다. 

대신 판매한 통신사 대리점에서 교환 받으라고 했다.  A씨는 그러나 두번 분통을 터뜨려야 했다. 대리점에서도 통신문제가 아니기때문에 교환이 불가하다는 것이었다.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올해 1분기 동안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번)의 상담동향을 조사한 결과 핸드폰 관련 상담은 총 538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418건(77.6%)이 스마트폰의 품질이나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불만이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올 1분기에 접수된 상담 중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던 분야는 전체 상담 15만9931건 중 1만3875건(8.6%)이 접수된 정보통신분야로 나타났다.
 
이중 휴대폰이 5604건(3.5%)로 가장 많았다.
 
특히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A/S정책에 대한 불만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불만 유형별로는 수리거부나 외국 제품에 대한 A/S와 업그레이드 문제가 많았다.

소비자 안전과 관련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각종 식료품 등에 대한 소비자 상담은 전체 7849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이물질 혼합에 대한 상담 사례는 전체의 7.9%인 62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동안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총 15만9931건중 단순상담은 14만5011건에 달했고, 1만4740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피해구제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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