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귀금속공예, 영어, 컴퓨터까지.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 가면 다 배울 수 있다.
제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소장 이정아)가 15일부터 25일까지 7월 개강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3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평생학습센터는 성인뿐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신에게 알맞는 단계를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단 한 사람이 한 가지의 과목만 들을 수 있다.
네일아트기초반, 생활한복, 귀금속공예, POP예쁜솔글씨배우기 등이 성인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우리고장 문화.역사탐방, 바둑교실, 이왈종화백과 함께하는 미술교실 등이 마련됐다. 노인을 위한 ABCD영어교실과 실버컴퓨터교실도 두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서귀포평생학습센터로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 하면 된다. 대리 접수할 때도 신청 희망자의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교육 내용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서귀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qolup.seogwipo.go.kr/) 모집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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