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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행락철 맞아 관광지 집중 단속
서귀포시, 행락철 맞아 관광지 집중 단속
  • 김지은 인턴기자
  • 승인 2010.06.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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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에 방문객의 불편 해결을 위한 센터가 뜬다. 

서귀포시는 여름철 관광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 등 대규모 행락지에 '행락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현장 대책반도 설치해 관광지를 찾은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여름철 행락질서 확립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서귀포시는 각종 시설물 관리점검과 불법.무질서행위의 단속에 집중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행락질서 확립기간으로 설정하고 총괄반을 비롯한 홍보지원반, 물가안정대책반, 안전 및 교통질서대책반 등 7개 분야의 대책반을 편성해 분야별로 집중 관리해 나간다.

중문.색달 해변을 비롯한 쇠소깍, 돈내코 등 17개 지역 34개소의 행락지에는 별도의 담당부서를 지정해 행락질서 지키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서귀포시는 여름철 비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한다. 피서지와 사고 취약지역에 119 구조 구급대 등 안전요원을 배치해 피서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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