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시 낭송, "누가누가 잘하나"
시 낭송, "누가누가 잘하나"
  • 김지은 인턴기자
  • 승인 2010.06.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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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선 누가 가장 시를 맛깔나게 읽을까?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 읽기 경연을 펼친다. 

제 20회 전국시낭송경영대회 제주예선이 27일 제주 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재단법인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들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시낭송 경연대회 제주에선대회에는 초.중고등부와 대학생을 포함한 성인부 남여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시인의 시 1편을 선정해 낭송한다.

2인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 함께 하는 합송도 가능하지만 시를 낭송할 때 배경음악, 악기 등 기타 소품은 사용할 수 없다.

심사위원단은 대회 참가자들의 시 이해력과 발성, 감정, 표현력 등 낭송기법 활용을 적절히 하는지를 종합해 평가한다.

초,중,고등부와 대학생.성인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발된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본선대회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능문화 사무국(☎02- 3670- 0180)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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