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7:57 (화)
12일 이중섭거리에도 "대한민국~"
12일 이중섭거리에도 "대한민국~"
  • 김지은 인턴기자
  • 승인 2010.06.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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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이중섭거리서 한국팀 첫 경기 응원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경기가 진행되는 12일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 거리에도 대한민국의 승리를 외치는 함성이 울려퍼진다.

온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는 한국팀의 첫 경기가 이번 주말에 개최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중섭 거리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 축구 경기 응원을 동시에 진행해 시민참여기회를 확대한다.

한국과 그리스의 축구경기가 진행되는 12일 8시 30분 전부터 이중섭 거리에는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찰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오후 7시 30분부터 한국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치어리더 응원댄스와 월드컵 노래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월드컵 경기 응원행사가 진행되기 전 오후 1시 이중섭거리에서는 예술벼룩시장이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23명의 충북 제천간디학교 3학년 학생들이 출연하는 풍문, 몸짓,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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