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새마을부녀회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제주시청 직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복)이 9일 암에 걸려 투병중인 제주시청 공무원 3명과 가족 일원이 장기치료중인 직원 1명에게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가 전달한 성금은 올해 제주왕벚꽃축제 기간동안 무료찻집을 운영해 모은 것이다.
문정복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19년 동안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성금을 전달해온 바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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