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절물자연휴양림(소장 김덕홍) 방문객 수가 큰 상승곡선을 그리며 20만명을 돌파했다.
절물휴양림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입장객은 20만3296명으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했으며, 수입은 2억8700만원으로 40% 증가했다.
곧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오는 것을 고려했을때 올해 목표인 입장객 50만명 유치와 수입액 7억원 돌파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는 관광객이 상승한 요인으로 청결한 숙박시설 관리와 노약자나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구축, 또 단골고객을 위한 휴양서비스인 마일리지 시책 추진 등을 꼽고 있다.
절물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녹색관광 선점을 위한 제주형 친환경 관광자원 확충과 녹색관광으로의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 최고의 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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