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에 출마한 진보신당 서군택 후보는 25일 신제주 KBS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집중유세에 나섰다.
300여명의 연동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이날 출정식은 진보신당 이미순 비례대표 후보자의 유세로 시작됐다.
서 후보는 연단에서 "5세 이하 무상보육과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상권 발전을 위한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 보호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고 영리병원 반대와 제주해군기지 백지화를 약속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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