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매일시장내 차량 진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4m였던 기존 매일시장 진입로를 8m로 확장해 대형버스가 양방향에서 동시에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확대 조성했다.
이에 13일 박영부 서귀포시장, 문옥권 제주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장, 서명숙 (사)제주올레이사장, 도내 상설 및 오일시장 임원과 상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진입로 개통식'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진입로 확대 조성 이외에도 올해 본 시장에 총 6개사업, 25억원을 투자해 LED 조명등 교체공사, 상가입구 비가림설치 공사, 소방시설 보강공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매일시장 개선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15억원을, '유비쿼터스 지원시장'에 선정돼 5억원을 지원받게돼 실시하게 됐다. <미디어제주>
<한정용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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