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준금리 0.1% 동결..새로운 경기부양책 검토중
日, 기준금리 0.1% 동결..새로운 경기부양책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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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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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0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기존의 0.1%로 유지한다고 밝히고,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BOJ는 "기준금리와 통화완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데 만장일치했다"며 더불어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BOJ는 성명을 통해 "경제성장을 위한 토대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자금 공급을 통해 금융기관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서는 또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로 접어들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OJ의 이번 결정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같은달보다 1.2% 내리고, 실업률이 전달의 4.9%에서 5.0%로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야지마 야수히데 NLI연구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BOJ가 새로운 형태의 시장조작이나 자금공급을 수정하는 식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원이 지난해 12월에 도입한 자금공급 방식을 확대하거나 국채 매입을 늘리는 식은 아닐 것"이라며 "새로운 조치의 발표는 5~6월쯤 나올것"이라고 예상했다.
  
BOJ는 오후 3시에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4시15분에는 이날 회의 결과에 대해 시라카와 총재의 기자 회견을 할 예정이다.
 
BOJ는 소비자물가지수를 소폭 상승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 초 니케이비즈니스데일리는 "BOJ가 소비자물가지수가 0.2%를 상향할 것"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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