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쪽 140km해상을 항해중이던 서귀포선적 503해진호(29t)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이 발생해 표류중이라며 제주해경에 구조요청을 해왔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해진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해진호에는 선장 공모씨(36.남제주군 성산읍) 등 8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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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께 남제주군 마라도 남쪽 140km해상을 항해중이던 서귀포선적 503해진호(29t)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이 발생해 표류중이라며 제주해경에 구조요청을 해왔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해진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해진호에는 선장 공모씨(36.남제주군 성산읍) 등 8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