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5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납읍리 새별오름 동쪽 부분에서 들불이 발생, 야초지 3㏊를 태우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북제주군 공무원 130명과 119대원 15명, 진화차량 13대가 동원된 끝에 진화가 이뤄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때 발생한 쓰레기를 모아 태우던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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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낮 12시5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납읍리 새별오름 동쪽 부분에서 들불이 발생, 야초지 3㏊를 태우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북제주군 공무원 130명과 119대원 15명, 진화차량 13대가 동원된 끝에 진화가 이뤄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때 발생한 쓰레기를 모아 태우던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