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는 5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The Future of the SUV’의 콘셉트로 진화된 SUV 3008 출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조 3008은 안전성, 드라이빙 퍼포먼스, 연료 효율성 등 기존 SUV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파워, 넓은 실내공간 등 SUV 감성과 스타일을 담아낸 신개념 SUV이다.
특히 3008은 1.6 HDi엔진을 장착해 경제성과 파워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6단 제어형 기어시스템인 MCP(Mechanical Compact Piloted)는 SUV로는 최고인 19.5km/l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푸조 디젤 엔진 HDi는 1750rpm의 낮은 회전수에서 최대 24.5kg*m의 토크를 발휘, 휘발유 2500cc를 능가하는 가속 성능을 보인다.
이외에 헤드업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 차간거리 경고 시스템(Distance Alert), 전자동 주차 브레이크(Automatic Electric Parking Brake)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3008은 푸조 브랜드에서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모든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관행을 따르지 않는 새로운 접근과 스타일로 실용성과 모듈성, 안전성까지 확보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네비게이션 포함 3850만원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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