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 매출기준 17.9%의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해 지난 2007년부터 계속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LCD 모니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점유율 18%를 기록하면서 2위와의 격차도 5.2% 포인트 벌렸다.
삼성전자 모니터가 매출기준으로 3년 연속 정상을 고수한 것은 '싱크마스터 70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기 때문이다.
또 세계 최초 노트북 전용 모니터 '싱크마스터 랩핏', 다양한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등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신규 시장 창출과 라인업 확대를 해왔기 때문이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모니터는 독보적인 위상을 더욱 굳혀 가고 있다"며 "올해 업계 최고 LED 기술을 적용한 초슬림 LED 모니터, 친환경 LED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등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주도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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