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께 서귀포 남서쪽 460km 해상에서 항해하던 서귀포선적 N어선(40톤)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서귀포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이에앞서 이날 오전 5시께 서귀포 남서쪽 660km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M어선(29톤)도 조업 중 기관고장을 일으켜 서귀포해경이 3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이들 어선 모두 선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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