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스쿨존 과속 심각'
'스쿨존 과속 심각'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2.15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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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감속운전을 유도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해  자동속도측정기가 설치 됐지만 대다수 운전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과속 운전을 일삼고 있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낳고있다.

실제 제주시 중앙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의 경우 제한속도를 시속 30km로 설정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차들은 이를 훨씬 초과해 운행한다.

미디어제주 취재팀이 이곳을 현장취재한 결과 택시와 자가용 할 것 없이 대부분 제한속도보다 10km를 초과해 운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시 연동 신광초등학교 스쿨존도 사정은 마찬가지.

무인속도측정기 위에 설치된 제한속도 표지판이 무색할 정도로 차량들은 빠른 속도를 내고 있었다.

운전자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서 어린이 보행환경은 여전히 위험속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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