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인 오늘 (28일) 둥근 달은 구름 사이로 모습을 비추겠다.
달은 제주에서 오후 6시 9분께부터 관측이 가능하겠다.
오늘 날씨는 오전에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다.
내일(3월1일)부터는 비 소식이 있겠다.
아침부터 흐리고 높은 확률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특히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6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오늘과 내일 낮 최고기온이 14도에서 17도를 나타내며 대체로 포근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2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대체로 잔잔하게 일다가 내일부터 점차 높아져 최대 4m까지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그리고 내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 및 조업중인 선박의 요구가 뒤따라야겠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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