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수산2리(이장 양만길)는 22일 수산2리사무소에서 제주도 환경국장, 성산읍장 등 관계공무원과 마을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서 및 인증표지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산2리는 난대성 곶자왈과 천연동굴이 산재해 있고, 풍력발전기 6개소를 설치.가동중인 녹색저탄소 실천마을로 곶자왈감시단 활동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발한 곳으로 평가됐다.
성산읍은 이번 우수마을 지정을 계기로 성산읍의 자연생태관광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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