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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 최고기온 18도...봄 '성큼'
23일, 낮 최고기온 18도...봄 '성큼'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2.23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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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포근한 날씨는 내일(24일)까지 이어져 아침에 8도에서 11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모레인 25일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시작돼 글피(26일)까지 이어지겠다.

오늘과 내일,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 및 조업중인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오늘 1~1.5m로 일다가 내일 최고 3m까지 점차 높게 일겠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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