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지정에 따른 통합이미지 개발과 개발된 기본요소를 활용해 통합이미지 응용개발을 내용으로 하는 상징체계 개발사업 결과를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내외 제주의 평화이미지 전달 및 평화연계 사업의 활성화로 대외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브랜드 활용을 위해 추진되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10월 상징체계 개발 과업착수에 들어갔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상징할 이미지로는 한글 '섬'자로 표현한 심볼마크와 캐릭터'한우리'가 선정됐으며 인터넷 공모결과 선정된 '함께 만든 평화의 섬 함께 누릴 푸른 제주'와 '제주의 또 다른 이름 "평화"입니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세계가 하나 되는 곳, 평화의 섬 제주'와 공동 사용된다.
한편 심볼마크 및 캐릭터와 슬로건은 세게평화의 섬 지정광고물과 초청장, 명함 등 서식류 및 신분증, 뱃지, 명찰 등 총무류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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