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119, 설명절 비상근무
119, 설명절 비상근무
  • 김현중 시민기자
  • 승인 2006.01.26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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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손 근무인원보다 30% 증가한 인원 비상근무 임해

설연휴를 맞아 119 화재특별경계근무가 실시된다.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본부장 강희남)는 설연휴 전·후 대형재난을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한 설연휴 호재특별경계근무를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닷새동안 실시한다.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중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방화사고와 관련해 재래시장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노래방등 다중이용시설등에 대한 피난방화시설 단속과 비상구 장애물 제거를 강력하게 추진하게 된다.

이와함께 고층아파트 화재사고시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옥상층 비상구 개방과 사다리차등 특수소방차량 출동에 따른 아파트 현장부서 위치를 위한 공간확보 마련에도 아파트 관리소측에 적극 협조를 요청하게 된다.

119 구조구급 비상응급체계도 강화된다.

제주국제공항등에는 구급차를 고정배치하고 명절 연휴기간중 휴무 병·의원 및 약국현황을 유관기관과 협조해 민원인들이 문의시 실시간 안내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설명절 연휴기간중에는 평소 근무인원 보다 30%가 늘어난 5백 89명이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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