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1일, 오전내내 비 '주륵'...기온도 '뚝'
1일, 오전내내 비 '주륵'...기온도 '뚝'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2.01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 날씨로 시작하는 2월 첫째날이다.

비는 오늘(1일) 오전 동안 내리다가 오후 들어 차차 갤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다.

오후부터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찬 바람도 불면서 다소 쌀쌀해지겠다.

오후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기온은 점차 낮아져 내일(2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도 4도에서 7도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3일) 아침 최저기온이 1도 안팎으로 내려가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오늘 오전 해안지방에는 엷은 안개가 낀 곳이 있겠고, 중산간 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안개는 해상에도 끼는 곳이 있어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이 요구된다. 또 돌풍이 불 때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오늘 오전 1.5~3m, 오후 2~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