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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한국공항공사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06.01.24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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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100여명 투입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유지키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지사장 홍세길)는 설 연휴를 맞아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 한공기 안전운항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이에따라 공항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점검과 여객편의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항공사는 또 심야 도착승객에 대한 연계수송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100여명의 인원을 투입,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경찰대 등의 협조를 얻어 공항내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지 모르는 비정상 운항사태에 대비 공항경찰대와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즉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휴기간에는 귀성객들의 항공편의를 위해 정기편 1041편 외에 대한항공 62편, 아시아나항공 29편 등 총 91편의 특별기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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