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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추운 경제 한파'속 감척어선 처리
'물고기도 추운 경제 한파'속 감척어선 처리
  • 박성우 인턴기자
  • 승인 2010.0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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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제 한파속에 조업 어선이 점점 줄고 있다.

제주시(시장 강택상)는 관내 연안감척 희망자가 작년에 비해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19억7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우선 처리할 감척어선을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희망자 접수 결과 어선 41척이 신청, 오는 27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사업대상자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최근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업인들의 자금 상환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항을 감안해 감척사업지원금 중 폐업지원금 8억원을 설을 맞이하기 전에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폐업지원금을 지원 받기 원하는 대상자는 금융기관의 저당권 해소 및 어업허가장을 반납해야 한다.

제주시는 올해 선정된 감척 어선에 대해 오는 2월말까지 잔존가치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감척어선 인도.인수와 동시에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2일 애월읍 소재 한라조선소에서 공개경쟁입찰을 열어 감척어선의 기관.장비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19개 품목 198점을 1억4300만원에 매각했다.

판매금액은 감정평가액의 20%에 불과해 참석한 어업 종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감척된 연안어선은 총 531척이며 감척어선 해체처리로 인해 13억8100만원의 기관.장비를 매각처분했고 이 중 8억2900만원(60%)은 국고 반납, 5억5200만원은 지방비로 세입한 후 어선감척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박성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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