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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 물고기 아파트 만들어요"
"제주 앞바다에 물고기 아파트 만들어요"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01.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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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사업비 141억원을 투자해 인공어초시설을 비롯해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 수산종묘 매입방류 등 연안어장 자원조성을 위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우선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공어초 15개 지선, 1000ha를 조성하고,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개지선, 40ha의 소규모 바다목장을 조성한다.

또 24억원을 투입해 어류와 홍해삼, 전복 등의 수산종묘를 구입해 바다에 방류하는 한편, 해중림 조성사업, 어초어장 관리사업 등에 22억원을 투자한다.

광역어초어장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인공어초 시설사업은 제주 앞바다에 대규모 '물고기 아파트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제주도내 2000여척의 연안 어선들이 어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경제적 조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은 강제어초와 콘크르티 어초를 입체적으로 배치해 사업효과를 높이는 한편, 해양관광과 연계되는 스쿠버다이빙 해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어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종묘 매입방류 사업은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어장관리가 우수한 어촌계 혹은 지금까지 품종별로 종묘방류 효과가 있는 어촌계를 중심으로 종묘업체로부터 다양한 어패류의 종묘를 구입해 바다에 방류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연안어장 자원조성 사업은 사업비 141억원 중 80% 이상을 조기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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