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맑고 포근한 날씨는 오후까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다.
오후들면서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20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제주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이 불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1~1.5m, 오후에 1~2m로 점차 높게 일겠다.
내일은 비가 내리겠지만, 기온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1.5~2.5m, 오후에 2~3m로 점차 높겠다.
해상에서도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조업 중인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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