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효과 큰 중소기업 육성 절실"
"고용창출 효과 큰 중소기업 육성 절실"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1.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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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제주형 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 제안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이 가장 많이 되는 산업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주에서는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으로 경제의 근간이 되면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주발전연구원은 12일 '제주형 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용창출이 큰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라는 지리적 특수성및 제조업의 특수성을 감안한 제주형 중소기업의 육성방안 및 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자금조달을  위한 방안으로는 제주지역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 조성을 제시했다. 가령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도민 또는 출향인사들을 중심으로 펀드를 조성해 이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금운용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지원대상을 창업자금, 경영안정자금, 지역특화자금 등으로 구분해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또 혁신형 중소기업, 주력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에 대해 우대지원 등의 인센티브 부여와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기금운용조례 개정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장 주된 이유로는 기술개발비 조달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분석됐다.

이에 따른 해결방안으로는 대학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체제 구축,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지원 사업 활용, 자치도 차원에서 기술개발과 관련된 지원방안 수립과 예산 배정으로 신기술 개발 등을 내놓았다.

특히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에 대한 세제상 특혜도 중요한 지원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며 자금지원 신청 등에 따른 절차와 서류의 간소화, 부족한 인력 확보를 위해 제주지역 대학의 장학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제주발전연구원이 조사한 제주지역 공공기관의 기업활동 지원 서비스수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3%만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6.2%가 기술지원과 연구개발 지원을 요구하고 있어 대학과의 긴밀한 산학협동체제 체결과 도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시책의 적극적 유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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