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동생명의로 여권을 발급받은 뒤 일본으로 출국했던 고모씨(26.여.제주시)를 여권법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불법체류 경력으로 인해 일본에 입국할 수 없게 되자 지난 2003년 3월 중순께 동생이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점을 악용, 동생 명의의 여권을 발급받아 일본으로 출국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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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동생명의로 여권을 발급받은 뒤 일본으로 출국했던 고모씨(26.여.제주시)를 여권법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불법체류 경력으로 인해 일본에 입국할 수 없게 되자 지난 2003년 3월 중순께 동생이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점을 악용, 동생 명의의 여권을 발급받아 일본으로 출국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