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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낮부터 흐려져...내일 비 소식
크리스마스 이브, 낮부터 흐려져...내일 비 소식
  • 조승원 기자
  • 승인 2009.12.24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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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2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까지 대체로 맑겠다.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0.5~1m로 잔잔히 일겠다.

크리스마스인 내일(25일)은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다.

내일은 흐리고 낮에 60&의 확률로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5~10mm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배 서부 먼바다에서 오전 1~2m, 오후 2~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 해상에는 안개끼는 곳이 있겠으니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겠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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