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스 브랜드는 국내용 신용카드지만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국제 브랜드사인 JCB의 해외 네트워크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외용 카드에 따로 부과되던 연회비 부담이 없어질 전망이다.
내년에 출시될 신한카드의 유어스 브랜드는 하이포인트카드 나노, S-MORE카드, SK행복카드, 생활愛카드 등 4종이며 점차 대상카드가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국내 카드사의 해외 진출에 시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해외 신용카드사업을 신한카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