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이치근 선생의 팔순서전이 26일부터 서귀포시 서부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 이치근 선생이 그동안 회원전과 공모전에 출품했던 작품을 한데 모아  1차 26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내년 1월1일부터 5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80여점이 선보인다.

반평생을 교육에 몸담아 왔던 도봉 이치근 선생은 1997년도 2월 중문상업고등학교 교장직에서 정년퇴임 후 석산 강창화 선생을 사사했다. 그후 제6회 공무원 미술대전 서예특선장, 대한민국 백제서화대전 추천작가, 대한민국 전서예대전 추천작가,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추천작가, 청주.제주 소예전 참가, 한.중 서예전 참가,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 참가를 비롯해 지난 5월 한라산 예찬 특별전 출품 등 왕성한 활동펼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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