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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비...당분간 추위 이어질 듯
흐리고 비...당분간 추위 이어질 듯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12.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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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은 중국 남부에서 접근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와 산간지역에는 눈이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이번주는 점차 기온이 떨어지면서 당분간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떨어진 기온은 이번주 일요일을 기해 점차 올라 다음주 중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오전 2∼3m, 오후 2∼4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서는 다른 해역보다 물결이 더 높게 일겠으니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겠다.

내일(16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으며 산간지역에는 가끔 눈이 오겠다.

이번 비와 눈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지겠고 중산간 및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농작물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 미리 대비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8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오전 2∼4m, 오후 2∼3m로 높게 일겠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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