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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2010년은 방송통신시장의 역사적 시점”
최시중 "2010년은 방송통신시장의 역사적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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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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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방송통신 각계 대표들과 한해 동안 위원회와 업계의 활동을 평가하는 간담회를 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 위원장은 "특히 내년은 역사적·정치적·세계사적 길목에 서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며 각자가 맡고 있는 역할과 길에 대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는 미디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방송통신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무선인터넷, 방송콘텐트, 3차원 입체영상 TV(3DTV) 등 전략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최 위원장은 "방송통신 산업은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6.4%나 성장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돼왔지만, 아직은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하다"고 평가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내년도 방송통신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방송사, 통신업체, 제조업체, 인터넷업체,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의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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