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50분께 제주시 어리목 부근 1100도로에서 정모 씨(56, 경기도 광명시)가 운행하던 승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차량 전체를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행 중 엔진이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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