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세화3리 부녀회(회장 강복심)는 지난 18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버스승차대 일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버스승차대 마다 물청소하고, 불법광고를 떼어냈다. 이 작업이 끝난 후에는 주요 도로변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을 벌였다.
세화3리 부녀회는 올해들어 매달 정기적인 버스승차대 정비를 실시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버스승차대 운영의 날'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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