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회의.문화.관광산업에 걸맞은 정보통신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한 무선 인터넷존 구축사업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노트북이나 넷북 등의 개인용 무선단말기를 이용해 서귀포시 지역 읍면동사무소와 주요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40개소 반경 100M이내에서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실시간 무인증 접속으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해 이달부터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통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IT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다양한 행정정보 서비스 제공 및 정보통신 시설 고도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 등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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