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과 (재)민주정책연구원은 오는 31일 제주시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2010 제주지역의 발전전략과 정책의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우남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길현 제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의 '풀뿌리 지방자치와 갈등조정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와 함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주지역의 전략산업육성과 제조업의 발전방안'을, 남진열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제주 사회복지 진단과 대안'이라는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경민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BK21 교수와 위영석 한라일보 기자, 강호진 사단법인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연구지원실장이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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