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사업 양식넙치 수출증가 덕
남제주군의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이 양식넙치의 꾸준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도내 지방자치단체중에는 처음으로 3000만달러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남군의 수산물 수출실적은 3813톤/3556억6천달러로써, 전년 대비 수량의 경우 소라 및 찐톳 등의 부진으로 4% 감소한 반면 금액은 수출 주력품목인 양식넙치의 출하 호조로 34%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남군에서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 밒 중소기업자금 수출용 원료구입 자금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또 관내 양식업체를 대상으로 생산량 10% 수출하기 운동 전개 및 위생관리 행정지도를 강화해 국토 최남단 남제주 수산물의 청정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원지애 시민기자는 현재 제주대신문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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