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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립박물관,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 '풍성'
제주국립박물관,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 '풍성'
  • 김규정 인턴기자
  • 승인 2009.09.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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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전후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제주박물관의 야외정원을 중심으로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대형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풍속화 퍼즐 맞추기 등의 전통민속놀이 체험으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의 잊혀져가는 추억의 놀이로 옛 놀이 문화를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떡메치기체험코너를 운영,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상설행사로 운영되고 있는 '탁본.목판인쇄체험코너'와 체험관 '어린이 올레'도 정상운영한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3일 오후 6시부터는 토요박물관 산책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동물의 숲(에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추석연휴 국립제주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10월 3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 할 예정이며 12월 31일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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