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사랑의삼고리지원협의회(회장 고태민)는 25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삼고리지원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관내의 홀로사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모금한 특별성금으로 행정에서 지원이 되고 있지 않은 관내 한시생계보호대상자 212가구 및 애월읍 환경미화원 14명, 관내 불우이웃 6가구 등 총 232가구에 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애월읍사랑의삼고리지원협의회는 행정, 봉사자, 수혜자 등 3자 체계가 연결된 단체로 2001년도 창립하여 9년동안 관내의 불우이웃과 함께해왔으며, 최근 9년동안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어려운가구 주택신축 및 개·보수는 물론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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