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한국은행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한국은행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 양호근
  • 승인 2005.01.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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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총액한도대출 지원강화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이모)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은행은 오는 2월 1일부터 ‘한국은행 총액한도대출의 지역본부별한도 운용기준’을 개정, 우선지원대상업체당 지원한도액을 증액하고 대상업체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지원한도는 업체당 금융기관 대출금의 50%이내에서 5억원을 최고한도로 지원하고 있는 것을 7억원으로 증액한다. 우선지원대상업체는 지역특화산업부문에 농수축산물 생산업체 및 가공생산업체, 관광상품․포장재․사료 생산업체 등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로 도내금융기관의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선지원 대상업체 선정기준에 따른 부문은 다음과 같다.
창업중소기업, 벤처기업, 인증기업, 생물산업 영위업체, 수출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업체, 토목 관련 건설업체 및 자제생산업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관광업 영위업체, 환경친화기업, 물류업체,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업체, 기타 자금지원 필요업체 이상 13개 부문.

<양호근 시민기자(제주대신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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