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운동본부 "전방위적으로 투표방해 행위 속출"
소환운동본부 "전방위적으로 투표방해 행위 속출"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08.26 09: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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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26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소환투표방해 행위가 노골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그 사례로 △구좌읍 세화리 운동복 차림의 3명이 투표소 인근에서 투표소 가는 사람들을 돌려보냄 △한경면 A 이장은 투표소 인근에서 투표하러 온 마을사람들 돌려보냄 △애월읍 모 이장이 투표참여자에게 투표하지 않으면 안 되겠냐며 회유함 △서귀중에서 자생단체장, 부녀회원 등이 '투표율 나오면 동장님이 불이익 받는다'며 유권자 돌려보냄 △애월읍 모 이장은 투표종사자도 아니면서 투표종사원과 식사를 하고, 유권자 돌려보냄 등의를 지적했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이 같은 상황은 과연 민주주의가 살아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라며 "지금과 같은 투표방행 행위가 자행되고 있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소극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고, 단속강화를 공언한 경찰 역시 투표방해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은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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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관위 2009-08-26 09:59:12
투표당일(2009. 8. 26) 주민소환 투표운동 금지안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하여 누구든지 투표당일(2009. 8. 26)에는 주민소환 투표운동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주민소환에 관한 찬성·반대를 하거나, 투표참여·투표불참을 권유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는 경우에는 위법한 투표운동에 해당됨을 알려드립니다.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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